6월말부터 7월초까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가 체감 더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7일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 낮최고기온은 다소 내려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습도가 높아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과 6일에도 전국적으로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 분포하는 등 폭염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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